매년 직장인들의 연봉협상 시기에는 연봉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얼마큼 오를지 혹은 얼마만큼 올라야 만족할지 검색을 통해 알아보는데요. 자신의 연봉이 작년보다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연봉 인상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연봉 인상률 계산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기업 직장인과 일반 중소기업 직장인 연봉 비교 (동종기업)
연봉 협상을 진행한 직장인중 40~50%는 연봉이 동결되거나 삭감되는데요. 대졸자 신입 평균 연봉은 다들 뉴스 또는 신문을 통해 봐 왔듯 대기업이 4,130만 원, 중소기업이 2,800만 원으로 1,330만 원 정도가 차이가 났다는 조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연봉은 기본 상여금에 인센티브를 포함하지 않는 기준으로 조사된 결과입니다.
연봉협상 전 연봉 인상률 계산기로 분석하자
그동안 평균 임금 인상률은 2~5% 정도였습니다. 연봉 인상률 계산방법은 (오른 임금 - 작년 임금)÷작년 임금으로 계산하면 통상적으로 연봉협상에서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연봉 인상률 계산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21년 재직중 4,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일하고 22년 연봉협상에서 4300만 원으로 300만 원 연봉이 인상되었다면 (4300-4000)÷4000 x 100 =7.5% 입니다. 즉 7.5% 상승된 건데요.
방금 저희가 계산한 방법은 물가 상승률만 고려하였을 때 2~5% 정도이지만 회사마다 평가기준이 다르고, 진급, 기타 계약방식에 따른 상승을 고려하였다면 매년 목표를 10%씩 올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10%씩 올린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만큼 일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면 꼭 좋은 날이 오실 거라 믿습니다!
연봉협상 꿀팁
매년초 기업들은 연봉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는 대부분 동결이거나 물가상승률 대비하여 조금 오르기 마련이죠. 하지만 우리는 열심히 일했고 그만한 보상을 제대로 받기 위해 어필을 해됩니다. 자기 자신이 PR하지 않으면 열심히 일해도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봉협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연봉을 올리는 방법
1. 연봉협상전 이력서와 면접을 다녀본다. (내 몸값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2. 협상을 해야지 타협을 하시면 안 됩니다. (나는 이렇게 받고 싶다.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프로젝트 성과 및 개인 업무능력에 대한 어필 ( 내가 지금 회사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올려 받아야 된다는 것을 강조할 것)
4. 직무에 있어 합리적인 평균 인상 임금 알아볼 것( 평소 사수, 또는 상급자와 많은 대화를 통해 회사 임금인상률이 몇 프로 되는지 정도는 꼭 파악할 필요가 있다)
5. 최악의 상황의 대비하여 시나리오 구성( 절대 연봉을 올려줄 수 없다. 또는 연봉을 조금만 올려줘야 된다 라는 상황에 대비하여 연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