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는 경우 또는 술, 담배, 커피 등 우리 몸에 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을 과도하게 노출시킬 경우 발생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초기 증상으로는 갑자기 숨이 막히고 가슴이 심하게 뛰고 동시에 불안감,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다가 심각할 경우 쓰러지기도 합니다. 안정을 취하면 다시 생활이 가능하지만 정신적 건강상태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30여 년 전만 해도 공식적인 병명으로 인정받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20대부터 80대까지 특정 연령층이 아닌 전연령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심하게 두려워하다 놀라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특정 상황에 공황 잘 박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고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아무런 외부 위협이 없지만 심한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안 하여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 장소(터널, 지하 등)에서 발생하거나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 공공장소에서 상황에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다수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불안감과 두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사람이 많거나 낯선 곳에 가는 것을 꺼려하기 마련입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갑작스러운 상황에 공황장애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일반적으로 심장이 두근거림, 가슴통증, 호흡곤란(과호흡), 어지러움증, 손발이 저리거나 떨림, 식은땀, 오한 등 다양하게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신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심하면 쓰러지기까지 합니다. 자신이 공황장애라고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초기에 호흡곤란과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인하여 가슴에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공황장애의 치료방법은 약물치료, 인지치료, 행동치료가 있습니다. 그중에 환자 스스로 공황장애 상황을 인지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평소 행동치료를 열심히 한경우 수월하게 그 상황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행동치료를 하는 이유는 갑작스러운 공황장애 증상은 발작이 일어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져 과호흡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위험을 느낍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침착하기 어렵지만 숨을 천천히 그리고 깊게 숨을 쉬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공황장애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이 평소 명상 또는 근육이완법을 이용한 심호흡 연습을 한 결과 공황장애 상황이 갑작스럽게 나타 낫을 때 쉽지는 않지만 극복하기가 수월하다고 합니다.
인지치료를 하는 이유는 공황장애로 인하여 주변에 나와 생활을 같이하는 가족 그리고 일을 하는 동료, 기댈 수 있는 친구들에게 현재 공황장애를 겪고 있고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라고 미리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이겨낸 수 있지만 같이 있는 사람이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하고 뜻하지 않게 진정하면 되는 상황이 일을 더욱 키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인지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는 공황장애 증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스스로 제어하기 어려운 경우 시도해야 됩니다. 세로토닌 계열의 항우울제와 벤조 다이아 제핀 계열의 항불안제 그리고 기타 안정제로 약물을 치료하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약제 조가 가능하고 오랜 기간 약물만으로 치료하는 것은 약에 대한 내성과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공황장애는 사람마다 다르고 불안감과 두려움은 잘해보려는 의욕과 욕심에서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성공, 실패 그리고 취업과 실직, 건강과 죽음 등 살면서 매번 힘든 여정이 반복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즐거운 일, 슬픈 일, 불안감 등 공유할 수 있는 가족 또는 친구 그리고 옆에 있는 지인 등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교류하다 보면 어쩌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