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좋다는 도미인 오사카 타니마치 호텔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저는 온야도 노노 난바와 도미인 오사카 타니마치 두곳에서 머물렀는데요.
도미인 오사카 타니마치 숙소의 단점이 많있지만 이러한 단점보다 장점만 부각한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연박으로 오래머무르실분들을위해 단점을 세세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치는 타니마치욘쵸매역에서 5분이내로 걸어갈수있는거리에요.
신호등 2개가있는데 그게 타이밍이 잘맞으면 5분이내로 걸어갈수있어요.
출구는 잘선택해야되는데 4번출구로나오면 패밀리마트가 있는데 거기서 쭉 걸어 내려가면됩니다.
저는 저녁시간에 도착하였는데 도미인오사카타니마치 호텔옆에 소방서가 있어서 길찾는데 어려움은 없어요.
딱한번 소방차가 출동했는데 시간때가 새벽시간때에 출동하는데 소리가 우렁차니 잘들리네요 ㅎㅎ
잠이 잘들기때문에 딱히 불편한건없었지만 중간에 깨는거 싫어하시는분은 살짝 고려해보세요.
생각보다 동네가 어둑어둑하지만 살짝 어두운 가로등이 많이있어서 늦은저녁에도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호텔로비는 널찍한데 오고가는사람은 거의 없을정도로 마주치지 않아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침조식시간에 엄청많은사람이 몰리더라구요!
온야도노노난바와 같은 체인점이기에 사용설명서는 비슷하지만
대욕탕 이용시간이 온야도노노난바는 거의 풀타임 가능하지만 여기는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이용못하게 되잇어요.
왜그런지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그냥 이점은 별로이네요...
2층부터 12층까지 객실이고 13층에 조식및 야식 간장라멘 이용가능하고
13층 레스토랑 반대편에 대욕탕이 있습니다.
대욕탕이용시에 카드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여성분은 여성전용 대욕탕 비밀번호 기억하고 가세요.
방문을열면 바로앞에 침대가 있는 방문이고 오른쪽이 화장실및 샤워장 문입니다.
반응형저도 알아볼때 객실크기가 작다는 얘기듣고 예약한건데 정말 작아요.
문앞에서찍은사진인데 하.. 정말 작네요. 배드는 더블이지만 방공간이 매우협소하여 캐리어 두개를 동시에펴놓기가 힘들어요.
작은 캐리어는 가능하지만 25인치이상 캐리어 두개 다펴버리면 지나갈 공간이 없어집니다.
도미인 호텔이좋은점은 USB포트는 꼭 잇는거같아요.
굳이 핸드폰 충전기를 가지고갈필요가 없고 조광기가 있어서 밝기조절이 매우 편리합니다.
객실의 수건과 금고는 티비밑에 위치해있습니다.
대욕탕 이동시 사진에 보이는 수건통안에 큰비닐에 넣어서 대욕탕 가시면됩니다.
화장실 매우협소하고 샤워실 매우 작습니다.
대욕탕이 있어서 그런지 호텔의 샤워장과 화장실은 매우 작은편이에요.
하루 일정 마치고 숙소오면 그래서 대욕탕으로 갈수밖에 없네요.
세면대에는 기본용품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비누가 아닌 핸드워시가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녁에는 간장라멘 무료로 주는데 1개달라고하면 1그릇주고 2개달라고하면 2그릇줍니다.
따로 방번호 체크하는거없고 진동벨 나눠주는데요 생각보다 금방나와요.
제일 기대했던 무료맥주와 와인 그리고 기본안주
사실 도미인오사카 타니마치 호텔을 결정하게된 계기는 무료맥주와 와인과 전기자전거인데요.
이시간에 사람들 엄청많고 팁을 알려드리자면 밖에서 일정마치기전에 근처 편의점에서 안주사서 바로 13층으로 올라가서 즐기세요.
진짜 꿀맛입니다.
맥주는 셀프서비스인데 하이볼과 일반맥주로 나눠져있고
맥주잔도 각 맥주에 맞게 사용해야되는데요.
하이볼맥주는 맥주에 보드카가 섞여있는 그런 맥주같아요.
맥주이지만 소주맛이 강한 맥주
술을 잘몰라서.. 이렇게 밖에 표현못하니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맥주 근처 술집가서 마실때 4500원정도해요.
일반맥주는 이렇게 나오네요. 몬가 기분좋게 맥주가 따라져서 나오니 좋네요.
아무나 가능하니 한두잔뽑는건 일도 아닙니다. ㅋㅋㅋㅋ
기본적으로주는 간장라멘과 맥주 그리고 와인입니다.
무제한이라는점 정말 좋아요. 사실 다른 단점을 커버해주는 장점이죠!!
맥주와 와인만 있는건아니고 이렇게 우롱차와 오렌지주스가 있는데요.
오렌지쥬스가 몬가 가루로 만든 주스느낌으로 페트병에 들어있는 오렌지주스맛 아니에요.
맥주한잔하고 밖에서 살짝 걷다가 1층 로비에서 커피한잔및 얼음물 마실수있어요.
이러한 소소한 호텔측 배려가 매우만족스럽고 1층 의자옆에 USB로 충전할수있는 포트 다있으니깐
모든서비스를 즐기세요!
아침조식은 일찍가면 사람들많아서 번호표받고 기다릴수도있고 늦게 9시쯤가면 바로 들어갈수있어요.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맛도 깔끔하니 조식서비스 나쁘지않으니 추가요금 많이안나오면 꼭 넣으세요.
밖에서 먹는 오꼬노미야끼랑 거의 흡사합니다.
대부분 맛이 좋고 직원분들 매우 친절합니다.
다만 한국직원 여기는 진심 불친절해요....(한국사람 반갑다고 웃으면서 물어보지마세요 기분만 상해요.다그러는건아니지만특정여자직원분)
좋지않은 기억은 잘 안지워지는데 기분만 상하네요.
아침조식은 이것저것 많이있지만 저는 요정도먹고 충분히 만족하였습니다.
카레진심 존맛 ㅋㅋㅋ 정말 달아요ㅋㅋㅋㅋ달아서 좋네요 ㅎㅎ
조식먹고 아침에 여권가지고 1층 로비에서 전기자전거 빌린다고하면 빌려주는데요.
신청서 작성후 이용가능하니 꼭 참고하세요.
자전거 타고싶다면 여권챙겨서 1층 로비로 향하면 됩니다.
자전거 사용법따윈 한국인직원은 알려주지않아요. ㅋㅋㅋㅋ(물론 물어봣지만 타보면 안다고하네요)
자세한 사용법은 그래서 저도몰라요 근데 그냥 밟으면 전기의 힘으로 오르막도 쉽게 갈수있어요.
저는 전기자전거라고해서 버튼누르면 앞으로 가고 그런건줄알았는데 오르막이나 평지에서 폐달 밟을때 힘이 많이들어가면
자동으로 전기모터가 같이 힘차게 굴러가줘서 힘들이지않고 전기자전거 운전이 가능합니다.
전기자전거 타시기전에 안장조절 꼭하시고 브레이크 확인하시고 타세요.
도미인오사카 타니마치 호텔 바로앞부터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여기도 불법주정차 차량이많아서 차도로 가거나 인도로 갔다가 다시 자전거도로 합류 해야됩니다. 그러니 안전에 항상 유의하여 운전하세요.
오사카성 외각까지 자전거타고 진짜 빠르면 5분이내로도 가는거같아요.
땀하나 안흘리고 자전거를 타는기분은 처음이라 몬가 신기방기하네요.
아침에 전기자전거타고 외각한바퀴돌면 정말 기분상쾌합니다. 다만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매우많으니
간편한 츄리닝 이라도 조금 신경쓰고 타시길바랍니다. 중국인들이 신기한지 사진찍더라구요.
저는 도미인오사카 타니마치 호텔에 어느정도 만족한 편이지만 장점과 단점을 그래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맥주,와인 무제한
-전기자전거 대여
-숙소위치(일정이 5박6일중 나머지는 타니마치욘쵸매위주로 계획했기때문)
-1층 로비에 저울있으니 캐리어 무게 미리측정하고 공항출발하세요.
-난바까지가는 셔틀버스가있으나 오전에만 운행함(안타봐서 ... 모르겟어요.)
단점
-객실이 매우협소
-냉장고에 물이 없음( 밖에서 사오셔야됩니다.)
-대욕탕 이동시 비닐봉지에 넣어서 이동
-한국직원의 불친절함
(서비스를 받으러왓고 웃으며 질문하는사람에게 정색할필요는 없을듯)
-근처에 대형디럭스토어 없으니 우메다및 난바갔을때 쇼핑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