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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_정보/여행

오사카 여행 _ "온야도 노노 난바" 숙소 후기 _ 장단점, 꿀팁

by 하품하품 2018. 10. 27.

 

여행후기 전부다쓰고나니깐 호텔관련된 사진을 자세하게 써야겠더라구요.

 

온야도노노난바 숙소는 대욕탕에서 시원하게 대중목욕탕을 즐길수있고

 

닛폰바시역에서 2분거리 정도되는 접근성이 매우좋은 숙소인데요.

 

사람들의 많은 호평속에서 저역시도 여기숙소에 머무르기로 도전하였는데요.

 

 

공항에서 난바역에 도착후에 캐리어를 끌고 걸어서 10~15분정도 걸어서 도착했어요.

 

오사카에서 길을 모르겟다고 하시는분은 구글지도켜시고 네비게이션처럼 길찾기 모드로 찾아가면

 

정말 수월하게 찾아가실수 있으실꺼에요!

 

 

 

아마 낮시간때 도착하시면 이러한 풍경을 보실수있어요.. 이게모지? 했는데 캐리어 맡기고 놀러가신분들의 캐리어인데

 

대부분 중국사람들의 짐이 많아요. 여기 중국사람들 생각보다 많고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커플이 많았던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뒤에 보이시는곳부터는 신발벗고 들어가셔야되는데요. 

 

 

온야도노노의 장점이자 단점은 신발을 벗고 다녀야되요.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호텔내부는 전부 맨발로 다니는데요.. 

 

그래서 그냥 1회용 슬리퍼 달라고하시면 되니깐 꼭!! 1회용 슬리퍼 달라고하세요.

 

무좀걸려요.. 특히나 애들이 많이 걱정되네요.

 

 

 

호텔에 체크인은 한국분이 계셔서 사실 어려움은 없어요.

 

다만 이분은 격일로 근무하셔서 없으신 날도있을꺼에요. 

 

혹시나 밖에 우산이온다면 여기서 나갈대 방번호말하면 바로 빌려주니깐 우산 사지마세요!

 

 

아.. 이사진이 흔들렸을줄이야.. 생각도 못했네요..

 

흔들려서 잘안보이는부분을 제가 잘 말씀드릴게요!

 

온야도노노난바의 대욕탕은 2층에 있습니다. (수건은 꼭 챙겨가세요.)

 

대욕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텐데요. 우리나라 목욕탕처럼 드라이기랑 전부다있고 샴푸,린스,바디워시,폼클랜징,면도크림 다있으니깐

 

샤워타월하고 수건과 속옷 챙겨가면 좋습니다 .그런데 가져갈때 어떻게 가져가냐구요?

 

객실마다 나무로된 바구니가있는데 거기 안에 넣어서 들고가면 됩니다.

 

(여성분들은 전용비밀번호 카운터에서 받으신거 잊지말고 가세요. 비밀번호는 하루에 한번씩 초기화됩니다. 연박이신분들은 숙소들어가시기전에 카운터에서 비밀번호 다시알려달라하면 비밀번호 적힌 종이 줘요.)

 

대욕탕 이용시간은 오후3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이용가능해요!

 

세탁기는 2층 대욕탕안에 있고 세탁기 사용은 무료이고 건조기는 유료입니다. 

 

 

오사카 온야도노노 난바 소개하다 올리브영 샴푸나오니깐 놀라셧죠?

 

대욕탕에 배치돼어있는 샴푸랑 린스 바디워시가 TSUBAKI여기 제품이에요.

 

그러니 따로 챙겨가시지마시고 여기꺼 그냥쓰세요 용기모양은 분명다른데 TSUBAKI이게 적혀있었어요.

 

그리고 객실내 TV로 대욕탕 상황을 볼수잇으니 확인하시구 가세요. (혼잡, 여유 이런식으로 알려줘요)

 

대욕탕 예절인데 거의 대부분사람들이 알고있는 그러한 내용이지만 한번더 확인부탁드려요.

우리나라는 목욕탕 거의 안가본사람 없기때문에 목욕탕에서 안하는행동이 여기 다 적혀있는데요.

 

 

한국말필요없는데.. 한국사람 저런행동 안하는데.... 나만의 착각인가?..... 

 

 

대욕탕 여성사용하는곳은 이렇게 비밀번호 적힌 종이를 나눠주니깐 꼭기억하시거나 바구니에 넣어두세요.

 

남성분들은 객실카드 가지고가셔야 대욕탕 입구문이 열려요. 

 

 

객실안 옷장인데 페브리즈 진짜 센스있더라구요. 

 

아래보이는 바구니에 속옷이나 욕실용품 챙겨서 가져가시면되구요.

 

꼭 그래야되는건아니지만 대욕탕가실때나 호텔내 이용하실때 걸려있는옷 입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저옷 입고 야식도먹고 대욕탕도가고 하더라구요.

 

 

음.. 화장실과 샤워장은 비현실적으로 매우작네요.

 

정말 화장실 키큰남성은 벽에 다리가 닿아요.. ㅋㅋㅋㅋㅋ 

 

샤워실 습기엄청차고 너무좁고.... 몬가떨어트리면 문안열고 줍기가 힘들더라구요.. 

 

 

욕실앞에 세면대잇는데 역시 욕실과 분리되있는 정말 잘사용했습니다.

 

앞에 그냥비누가아닌 핸드비누 있고 수압도 약하지않고 좋아요. 

 

대체적으로 대욕탕이나 객실내 샤워장 수압 엄청쌔요 좋네요.

 

 

제기억으로 그냥 트윈룸인데 슈퍼싱글 매트릭스가 깔려잇는게 확실한거같아요.

 

한침대에 둘이자기도 괜찮고 정말 호텔이 좁아서 걱정햇는데. 걱정절대하지마세요.

 

정말 넣게 편하게 썻고 혹시 핸드폰 충전기 없으신분들은 벽면에 USB포트 있으니 그걸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다림질이 필요하신분은 복도에 다리미랑 다리미판이 층마다 복도에 준비되어있더라구요.

 

 

1층은 프론트겸 레스토랑 그리고 신발장이있고. 정수기있고 자판기도 있습니다.

 

2층은 대욕탕과 자판기 판매하는곳에 흡연실도 있더라구요.

 

3층부터는 모두 객실입니다.

 

 

간장라멘 궁금하셧죠. 저역시도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저녁에 일찍들어와서 먹었는데요.

 

그냥 생면에 생생우동같은 국물이 있는 라멘입니다. 

 

면의 식감이 우리가아는 라면보다 꼬들꼬들 다들 맥주 사와서 같이 먹더라구요. 

 

밖에서 맥주드시지마시고 간장라멘이랑 안주거리랑 맥주사오셔서 1층에서 드세요.

 

 

 

전체적으로 장점과 단점을 써볼게요.

 

장점

-바로앞 횡단보도 건너면 도톤보리입구

-대욕탕으로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림

-닛폰바시역 2분정도 거리

-간장라멘 무료

-프론트에 가끔한국인 직원 있음

 

단점

-호텔전체가 맨발로다녀야되기에 무좀위험(1회용 슬리퍼 달라고해야줌)

-대욕탕 여자쪽은 엄청 혼잡한거같아요.

-객실내 샤워장이 너무작음 (대욕탕이 왜있는지 알꺼같아요)

-호텔 나가서 바로옆집이 세븐일레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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