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4일차에는 호텔조식으로 시작하는데요.
오늘의 일정은 유니버셜시티 이거하나 끝입니다.
도미 인 오사카 내추럴 핫 스프링 타니마치 조식은 나쁘지않네요.
도미인오사카 타니마치 조식은 뷔페식인데 대부분이 중국인과 한국사람이 많고 9시쯤 왓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스테이크도있고 카레도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조식치고는 정말 괜찮은 퀄리티입니다.
우동,카레밥, 스테이크, 샐러드 등등 다양하게 가져다가 든든하게 배불리 먹엇네요.
우동은 저녁처럼 가서 말하면 바로줘요.
우선 타니마치욘초메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려면
추오선(초록라인) C18번 타니마치욘쵸메역에서 C13번 벤텐초역으로 우선가야됩니다.
벤텐초역으로가서 JR노선으로 갈아타야되는데요.
타니마치욘쵸메역에서 벤텐초역까지 1인230엔이고
벤텐초역에서 유니버셜 시티역까지 1인당 160엔입니다.
벤텐초역에서 니시쿠조에 내려서
다시 유니버셜시티가는 지하철로 갈아타야되는데요 정말 어렵지않습니다.
벤텐초역에서 니시쿠조역에서 내려서 바로 반대편에서 JR노선타면되는데요.
유니버셜시티가는 열차는 3번과 2번양쪽에서 문이열려서 굳이 3번으로 가실필요는 없습니다.
유니버셜시티역에서 내린후 5분정도 쭉 사람들따라 걸어가다보면 입구가 딱보이는데요.
지구본모양의 대표적인 유니버셜시티 조형물은 입장전에 보실수있어요.
앞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실 찍기 힘들어요.
입장권은 예매를 햇는데 저처럼 인쇄하지않으면 안된다고합니다.
예매하신분들은 꼭 인쇄해서 가시길바래요.
그리고 입장할때 음식물검사 한다고 하는데 저는 안하더라구요...
아.. 유니버설시티 음식물 검사하는지 검색해보니 다들한다고하길래
겁먹고 마실꺼랑 간식거리 안사간건데.. 다들 안에서 밖에서 사온거먹고 마시고.. ㅠㅠ
혹시나 가시는분들은 마실꺼랑 간식거리 챙겨가세요.. 생각보다 지출이커요.
마실거는 중간중간 푸드트럭이나 자판기에있긴한데 필요하면 또 찾기힘들어요.
입구쪽에있는 기념품샵이 다양하게 캐릭터별로있어서 드려서 구경할만하구요.
유니버셜시티 둘러보면서 각스테이지에 기념품샵에는 그스테이지에 대표적인 캐릭터 상품만팔기에
입구쪽 기념품샵에서 눈요기좀 미리하고 돌아다니세요!
생각보다 많이 들고다니는 미니언팝콘통!
킹밥 팝콘통은 미니언즈 스테이지쪽가면 팝콘은 푸드트럭같은데서 판매해요.
거기서 구매하실수잇어요. 왕관 미니언 가격은 3,200엔입니다.
해리포터하면 버터맥주 빠질수가없죠.
무알콜이라 취하지는 않은데 맛이 오묘하니.. 좋아하는사람만 좋아하겠더라구요.
해리포터 구역으로가면 놀이기구 크게 두가지가잇는데요 롤러코스터는 엄청무섭고
4D체험하면서 롤러코스터처럼타는게 있는데 그거 정말재미있어요.
놀이기구 완전못타는사람은 사실 조금무서울수잇는데
막상타면 해리포터가 지팡이타고 날라가면서 따라고오라고 손짓하고
그속도 맞춰서 쭉~떨어지고 화면을 보면서 떨어지니 진짜 날라다니는거같고
시간되시면 꼭 두번타세요!
저도 두번타라는말이 많길래 무슨말인가햇는데 타고나면 정말 재미있어서 또타고싶지만
줄이너무길어요..
이거 사람들이 많이 먹고있길래 어디서파나 이리저리 돌아다녓는데
쥬라기스테이지쪽가면 판매하고 가격은 대략 고기가 800엔했던거같아요.
스파이더맨은 해리포터처럼 역동적이고 막 휘저어가면서 화면이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는있습니다. 단체로 천장이 뚫려있는 버스같은거 타면서 돌아다니는데요.
해리포터보다 훨~씬 안무서워요 ㅎㅎ
스파이더맨 입구쪽에잇는 핫도그 판매점이 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배고파서 맛있는것일수도..)
다양한 간식거리 곳곳에있긴한데 줄이너무길고 편하게 앉아먹을 의자가 부족해요 ㅠㅠ
스파이더맨핫도그는 사서 옆에 인조잔디 깔아둔 정원같은곳있는데 거기서 드시면됩니다.
저녁시간되니 스파이더맨 & LA? 그쪽에 할로윈 분장하고 돌아다니는데요.
어린아이나 애기들은 이쪽에 거의없어요 시끄럽기도하고 분장을 너무잘해서
살짝 무서울수잇는데요. 아이들은 거의대부분 미니언즈쪽으로 가서 놀더라구요.
귀신분장한사람들 천천히 걷다가 마구마구 뛰어오네요.
미니언즈쪽에가면 미니언즈 스토리나오는 놀이기구가잇는데...
별거아닌게 줄서서 기다리는시간 엄청잡아먹었어요. 당연히 어린아이들이 많기도하고
아이들이 즐길게 많이없기때문에 여기에 몰린거같은데요.
여기서 줄기다리는시간 한시간반정도 기다려서 탓는데 몬가 허무하네요 ㅎㅎ
놀이기구 거의 하나씩 타고난뒤에 퍼레이드 구경은 역시 잘만들어놧네요.
퍼레이드 퀄리티가 에버랜드 저리가라 할정도로 맡은배역대로 연기도하고
아무튼 다큰어른이지만 에버랜드 퍼레이드보다 200배 만족하며 봣습니다.
인사만하는 퍼레이드가 아니라 각 상황연출하면서 지나가는데 정말 꼭 보세요!
재미는 무지있지만 사람에 치여서 힘들어죽을뻔한 유니버셜시티를 벗어나서
타니마치욘초메역근처에있는 선술집에서 간단하니 밥도시키고 안주도시키고 맥주도 시켰는데요.
첫번째로나온 참치장덮밥 간장에 잘절여져서 밥이랑 먹으니
진짜 밥도둑인데요 역시 덮밥하나는 잘만드네 이런생각들면서 순식간에 흡입했습니다.
일본 선술집에서 맥주시키면 기본안주,좌석료 지불해야되나봐요.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내고 먹긴햇는데 선술집말고 난바쪽 밥집이나 라멘집 텐동집 오코노미야키 이런데는
좌석료 안받더라구요. 혹시나 주문전에 좌석료 여부를 물어보는것도 좋을꺼같네요.
일정을 여유롭게 짜긴했는데 생각보다 가끔씩 여유로움은 있었지만
바쁘게 움직이긴햇는데요 그만큼 더 추억으로 많이 남긴거같아요.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확인하면 바로 댓글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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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오사카 여행 3일차 (오사카 주유패스, 스키야, 가이유칸, 잇푸도라멘, 도미인 오사카 내추럴 핫 스프링 타니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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