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을 최근 시청하면서 진도준(막내아들)과 러브라인이 있는 서민영검사를 영감님이라 부르는 계장님을 보면서 왜? 의문점이 생기더라구요.
검사라는 직책이있기 때문에 "서검사님"이라고 부는줄 알았지만 영감님이라 부르는것이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오늘은 검사라는 직업과 검사를 영감이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사직책이 있지만 영감님이라 부르는 이유
검찰 조직 내에서는 수사검사와 공판검사 그리고 기획검사 세가지 유형의 검사가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획검사란 형사부나 조사부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특별수사단 소속처럼 특수통 출신도 아닌 그야말로 어정쩡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애매한 자리 이름에다가 굳이 ‘영감’이라는 단어를 붙였을까? 그것은 바로 과거 우리나라 경찰조직 문화 속에서 유래된 관행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경찰청 내부에서도 경찰서장 이하 직급자들은 모두 자신보다 상급자인 계장 또는 과장급 간부들을 부를 때 계급 대신 직함 뒤에 ‘영감’이라는 호칭을 붙여서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이러한 전통 또한 사라지게 되었고 현재는 오직 검찰에서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관습으로서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검사가 하는 업무(직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회사나 조직 내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나 판사 혹은 검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대한민국 헌법상 사법권을 행사하는 기관인 법원으로부터 가능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재판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인 검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