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생기는 기미는 햇볕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에 나는 기미는 검버섯 같은 색소질환의 원인은 호르몬 변화, 수면부족, 유전과 같은 신체 내부적 원인과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외부적 요인도 함께 발생합니다.
기미는 진피층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얇아진 지방층으로 인해서 멜라닌 색소가 표피로 올라온 상태를 말합니다. 피부 영양상태와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기미의 원인과 올바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얼굴에 기미가 생기는 원인
얼굴 생긴 기미는 피부가 원래 가지고 있는 멜라닌 색소침착으로 영양 상태에 따라 좌우됩니다. 식습관에 따라 기미가 짙어지지고 옅어진다고는 하지만 과학적으로 접근하자면 평소 소화도 잘되고 잘 드시는 분이라면 영상 소가 얼굴에 많이 저장되어있어 지방으로 덮여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 소화장애 또는 영양소 결핍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면 가장 먼저 얼굴에 쌓여있는 영양소가 줄면서 지방으로 덮여 잇는 기미가 보이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소화 안되면 입 주변에 여드름이 난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주근깨와 기미 차이점
주근깨와 기미는 확연히 다르게 분류됩니다. 기미는 외부적으로 자외선 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주로 생기는 피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주로 여성들이 많이 생기는 기미는 20대 이후 발생하며 30~40대 임신으로 인하여 여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가장 심하게 발생됩니다.
주근깨는 기미의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 생기는 피부질환과 달리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게 발생합니다. 보통 어린 시절부터 발생하며 사춘기를 지나며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얼굴 기미 없애는 방법 #1 ( 자외선 차단 )
기미를 없애는 방법 중 가장 추천드리는 것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피부과에서도 선크림을 주로 발라야 예방이 된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주기 때문에 꼭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4. 얼굴 기미 없애는 방법 #2( 로션과 지압 )
로션과 지압은 기미를 없애는데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로션에는 대부분 저자극, 수분과 보습 영양공급 피부 탄력 개선 피부 진정 화이트닝 등 다양한 효과를 적어두고 있지만 실제 피부가 흡수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또한 피부의 혈색이 돌게 하려면 얼굴을 지그시 누르고 풀어주는 마사지를 같이 하셔야 피부 속 노폐물이 빠져나간다고 하는데 이 말 또한 맞는 말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지압 혹은 마사지를 하기보다 씻고 나온 이후 로션을 바르고 지압 또는 마사지를 꾸준히 3~5분가량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얼굴 기미 없애는 방법 #3( 기미 피부과 치료 방법 )
피부과 치료를 이용한 방법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기미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라면 레이저 시술을 꼭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기미 종류와 크기에 따라 레이저 시술 방식은 노멀 토닝, PTP토닝, 골드토닝, E토닝, 알렉스 토닝, 포커스 토닝 등 다양한 레이저 토닝 방식으로 환자에 맞게 병행하여 치료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기미를 레이저 시술 후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의 진피층에 확장된 혈관을 수축하는 옐로 레이저, 브이빔, 실펌 등의 치료를 추가로 하기도 합니다.
6. 얼굴 기미 없애는 방법 #4( 야채 및 수분 공급 )
야채를 이용한 기미 제거 방식은 예전에는 많이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량이 없을뿐더러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다만 야채를 많이 드시고 수분 공급을 많이 하신다면 이야기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야채에 들어가 있는 다양한 비타민과 적절한 수분 보충은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 상태를 가장 최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