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참지 말고 병원으로 가세요.
남성 건강에 있어 가장 신경 써야 되지만 덜 쓰게 되는 부분이 전립선입니다.
괜찮겠지? 몇일 지나면 나을 거야 라는 생각에 병원에 가지 않거나, 비뇨기과를 가기엔 너무 젊은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전립선염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되시면 비뇨기과에 부끄럽게 생각하시지 말고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전립선 위치와 역활
우선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정액을 만들어주며 배뇨조절, 사정, 발기를 제어하는 컨트롤 타워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염 원인과 증상
전립선염은 성인 남성 30~50% 정도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즉 걸려도 크게 문제 될 게 없는 흔한 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날 때 치료를 잘 받으셔야 합니다.
전립선염은 세균성과 비세균성 두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급성(세균성) 전립선염
요도를 통하여 장내 세균들과 장구균, 클라미디아 등 세균들로부터 직접적인 감염이 원인으로 전립선액의 배설장애와 전립선 내로의 역류가 원인이 되어 전립선에 염증 유발을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패혈증까지 생기게 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또한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치료하지 않으면 망성 출혈 상태가 되는데 음부 근육이 긴장되어 배뇨 및 성기능 장애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만성 (비 세균성) 전립선염
오랜 기간 앉아서 일해야 되는 운전자와 사무직에 해당되며 앉을 때 압력에 의해 전립선염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평소 음주, 흡연, 만성피로, 만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전립선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염 증상
전립선에 염증으로 인하여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에 통증이 생기며 극심한 경우 앉을 때마다 압박에 의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은 배뇨 시 더욱 심하고 음경과 허리 쪽에 통증이 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염 치료방법
전립선염의 치료방법은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하여 전립선염 진단을 시작합니다. 우선 환자의 이전 병력 및 증상을 확인하고 전립선염 진단을 진행합니다. 일반뇨 검사(소변), 직장 촉진(세균성 전립선염 확인하기 위해), 전립선 마사지 후 전립선액 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선 원인을 찾게 됩니다.
원인을 찾게 되면 증상에 따라 약물 치료 및 식단 조절 또는 생활습관 개선 등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만성(비 세균성) 전립선염과 같은 질환은 술, 담배, 커피를 줄이고 오랜 기간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 푹신 쿠션과 시간이 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의 부담을 덜 느끼게 하여 평소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염에 좋은 음식
전립선염은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커피와 술을 줄이는 것은 당연하고요.
마늘과 토마토 그리고 두부는 전립선염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다고 알려진 음식입니다.
매일 드시는 것보다 종종 다른 음식과 곁들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