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금오름 방문 후기
제주도 여행중 정말 최고의 순간은 금오름에서 맞이하는 석양을 볼때인데요.
오름중에서도 연못이 있어서 정말 사진이 잘나와요. 또한 말이 있기 때문에 인생샷이 가능하죠.
오늘은 제주 금오름 등반 및 느낀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오름 오르기전 마지막 여유
우선 금오름은 수많은 제주도 수많은 오름중에 제가 가본 최고의 오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금오름은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중에 하나인데요. 오름 정상에는 원형 분화구 깊이 52m나 되는 산정화구호가 있습니다. 굉장히 깊고 넓고 오름정상에 묶여있는 말이 많아 정말 이뻐요.
금오름 주차장
운전이나 주차에 자신없으신분은 아래 두고 올라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주차 잘못해서 누군가 차를 긁고 가거나 내려오는차 비켜주다 긁던가 할수 잇는 상황이 생기는거같더라구요.
금오름은 주차장이 좁아요. 주차장이 무료여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제주도 가면 꼭 가야되는 명소이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싶어요.
꼭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있지만 좁아요.그 좁은 곳에 자리가 있다면 운이 좋은거지만 걷는거 좋아하시고 시간이 여유있으신분들은 밑에 큰주차장 있던거같던데 거기 대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세요.
금오름 오르는 중에는 이러한 주의판이 있는데요. 내려갈때 고라니 봤습니다.
가축이 방목중이라는 표시가 되있지만 고라니랑 말은 봣는데 소는 없고 뱀은 못봣지만 도마뱀은 봤어요.
구두 신고 올라가시는분 봤는데 정말정말 힘들어 보였고 구두는 금지라고 적혀있긴 하네요.
금오름 소요시간
금오름 올라가는 중에 옆에 보면 이렇게 울창한 숲이 있어요.
오르는 중에는 힘이 들긴했는데 맑은 공기마시며 걸어 올라가는데 기분은 매우 좋았어요.
저는 천천히 올라가서 20분정도 걸렸어요. 10~15분이라는 후기를 봤지만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오르시는 분들 대부분 정상 다와가서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올라가서는 바로 사진찍을정도로 정말 장관이 펼쳐져 있어요.
정상에서 볼수있는 금오름 풍경입니다. 역광때문에 어두워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어둡지 않았어요.
위에서 보면 오름에 감싸져있는 작은 연못같아요.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정말 큰 연못이 있어요.
금오름 연못 주의사항
연못주변에 도마뱀있는데 혹시나 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석양때문에 그런지 정말 금오름이 아름답게 느껴져요.
말도 처음에는 빛난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석양때문에 그런지 말털에서 윤기가 빛나면서 정말 이쁘더라구요.
금오름 말 구경 주의사항
금오름에서 볼수있는 말은 묶여있어서 근처에 갈수있습니다. 다만 현지분들이 다행이도 말뒤에 있지말라고 말씀해주셔서 저희는 아무피해 없이 구경했는데요. 실제로 말뒤에서 사진찍고 있다보면 뒷발차기를 당해 정말 말도안되는 피해 입으실 수 있어요. 가까이에서 보는 말은 정말 크기때문에 거리를 두고 구경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사진만 다시봣을뿐인데 정말 다시 여행가고싶네요. 제주도 여행중 가장 많이 사진도 찍고 기쁘고 놀랍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제주도 신혼여행 추천 명소
요즘 제주도로 신혼여행 많이 가시는데 제주도 신혼여행 명소로 여기를 저는 추천드리고싶어요.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으실거에요.
후회없으니 꼭! 제주도 가신다면 금오름에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