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온뒤에 계속 제주앓이를 하고있는데요. 아직도 여운이 남아 다시 방문할수있다면 생각나는 카페를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제주도 산방산 바로 앞에 위치한 제주 원앤온리라는 카페입니다. 카페 뒤에는 산방산이 있고 앞에는 넢은 제주바다가 한눈에 보이는데요. 뒷편에 있는 산방산 뷰가 가장 웅장하고 이건 저만알고싶은 카페처럼 너무 좋았습니다.
펜션에서 조식을 먹고 부랴부랴 점심시간 되기전에 원앤온리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제주도 오기전부터 알아봤던 원픽 카페 였거든요. 여기 오시면 처음느낌은 역시 산방산 뷰! 이런생각이들어요. 여기 카페에서 바라보는 산방산은 거짓말 조금 보태면 아바타에 나오는 산같아요.
오기전부터 산방산을 꼭 가야된다는 신념으로 제주여행을 하였습니다. 물론 숙소도 산방산이 보이는 숙소를 잡았구요. 입구에 들어서기전 주차공간은 매우 넓고 자리도 많아 걱정하시지 않아도되요. 원앤온리 카페 주차장은 카페 앞에 넓은 자갈마당이 전부 주차공간이라 정말 주차는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사진에는 주차자리가 가늑차보이지만 홀로서있는 검정 SUV쪽도 전부 주차장이더라구요.
제주도 카페 원앤온리 규칙
매장에서는 무조건 1인 1메뉴나 1음료를 꼭 주문하셔야되요.
물론 외부음식이 반입금지라고 하지만 쿠키드시는분을 봣는데 크게 모라고 하시지 않더라구요.
원앤온리 카페에 들어서면 무조건 주문을 하기전에 하셔야 될 일이있어요. 그건 바로 자리잡기!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정말 자리 잡기가 힘들어요. 우선 원앤온리는 1층과 2층 그리고 마당에 빈백같은곳에 자리잡고 커피를 마실수있게 공간마련이 되어있는데요. 제가 갔을때는 1층,2층,마당 전부 꽉차서 오히려 주문하고 기다리시는분들이 꽤나 있었어요. 여름에 갔기때문에 햇살좋은 땀이나는 2층에는 대기하시는 분이 없어서 오히려 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원앤온리 카페 메뉴판
아침을 먹고 왔기때문에 커피는 역시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7,000원 이였어요.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고 2층으로 다시 올라가서 기다렸습니다. 바람도 선선하니 기분좋더라구요.
2층 카페 테라스 산방산 뷰
역시 여유롭게 커피한잔하며 이야기하기 좋아요. 아메리카노 뒤 산방산 뷰 보이시죠. 워낙 뷰가 좋아서 2층 테라스를 추천드려요. 정말 후회없이 카페에서 잠시나마 기분좋게 한잔 할수있었습니다.
물론 해가 질때 원앤온리가 어떻지 궁금하지만 궁금한건 다음여행때 방문할 예정이에요.
여운을 남겨야 여행이 아름다울거 같거든요.
카페에 들어가시면 알겠지만 여기저기 사진찍는 포인트가 많고 사람들이 다들 찍고 있어서 기다리셨다가 찍으시면 멋진 추억 남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