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목 주변이 평소보다 많이 붓고 손으로 만져도 느껴지는 크기에 덩어리가 잡히면 갑상선 결절과 낭종을 의심해야됩니다.
갑상선 결절과 낭종 무엇인가?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의 종양을 뜻하며 양성결절,악성결절(암),낭종(물혹)등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하기도하고 정상적인 사람인데 혹이 만져지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5%는 혹처럼 만져진다고합니다.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는 대부분 건강검진과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쉽게 발견할수있는데요. 중년 여성의 경우 갑상선 초음파하는경우 30~50%는 검사당시에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 검사하는 중에 5%정도는 악성 결절이 발견되는데 생명에 영양을 미치기때문에 바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상선낭종 진단 방법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덩어리를 발견할수있고 초음파기로 악성결정인지 양성인지 대부분 판단할수있다. 하지만 판단이 어려운경우에는 갑상선결절부위를 바늘로 찔러 세포검사(미세침흡인세포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 및 세포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할수있다.
악성결절 의심 리스트
갑상선 결절의 5%는 앞서말씀드린것처럼 악성결절입니다. 하지만 현대의술로 치료가 가능하고 완치까지도 가능합니다. 어떤사람이 악성결절에 의심되는지 그래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보다는 남자한테 발생한 결절이 암일경우가 높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20세 이전보다 10대에게 발견 될 경우 암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고령(60대이상) 환자에게 발견될 경우 종양이 암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주위조직과 유착되어 움직이지 않으면 악성결절일수가 있습니다.
갑상성 결절에 의한 압박증상으로 목소리가 쉬거나 음식물삼킬때 통증 , 호흡곤란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됩니다.
갑상선 결절이 있는 쪽의 임파절이 만져질때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목이 붓고 만졌을때 매우 딱딱한경우 의심해야합니다.
낭종 크기 및 치료 방법
갑상선 낭종의 크기는 3센치 이상이 커져 불편함이 있는경우에 치료하면된다. 특별히 악성이 아닌경우에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낭종이 많이 차있는경우에는 주사기로 낭종의 액체성분을 뽑아내고 반복적으로 치료를 해도 안되는경우 에탄올경화요법으로 치료하게됩니다. 에탄올 경화요법은 낭종에 에탄올을 주입하여 결절을 없애는 것으로 양성 종양일경우에만 이치료법을 사용합니다.
대한민국의 갑상선암의 90%가 완치할수있는 암으로 수술 후 적절한 치료 및 관리만 한다면 불치병으로 생각안하셔도됩니다.
갑상선 암은 재발확률이 높기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치료를 통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함으로 걱정하시지 않으시고 꾸준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