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연고를 구매하러 약국에 갔습니다. 당연하게 후시딘 주세요~ 하니깐 "후시딘 겔"을 주시더라고요. 후시딘인데 파란색이고 뭔가 짝퉁? 같은 느낌이었지만 부채표! 그것만 믿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우선 후시딘의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시딘은 퓨시드산나트륨이 주성분으로 상처에 발라주면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데카솔과 다르게 사용하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다썻어요. 근데 차이점이 겔타입과 연고 타입 어떤 게 다른지 알아볼까요? 우선 겔타입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1. 발라도 금방 말라 끈적임이 없어 옷에 묻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털 있는 곳에 바르고 나면 금방 말라 불쾌한 느낌이 없다.
3. 다리에 상처 나고 바지 입을 때 완전 굳!!!!!
4. 연고에 비해 효과는 덜한 거 같으면서 많은 양을 쓰게 된다.
진짜 바르고 나면 금방 말라 옷에 묻을걱정하지 않으니깐 정말 좋아요. 하지만 겔 형태가 금방 말라서 이게 효과 있나.. 살짝 의심스럽지만 사용해보니 연고보다 덜한 느낌 있지만 괜찮아요.
후시딘 연고는 오랜 기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상처에 바르는 연고인데요. 만약 상처가 난다면 ~ 사람들은 "빨리 후시딘 바르고 대일밴드 붙여" 이게 공식이 되었죠. 연고는 겔과 동일하게 새균감염 예방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데 이게 연고가 효가 더 좋은 거 같아요.
후시딘 연고 장점과 단점
1. 겔타입과 다르게 후시딘이 오랫동안 피부 표면에 효과가 유지된다.
2. 옷에 연고가 묻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