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방법 지원금 자격

보청기 보조금 또는 지원금으로 현제 청각장애로 등록된 사람에 한하여 5년에 한 번씩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 1대의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어폰, 헤드셋 등 음향기기를 소비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일시적 난청 증상이 지속되어 후천적인 노인성 난청과 선천성 난청 등으로 장애 등급을 지정받는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 되는 사업입니다.

청각장애 등급 기준

2급 : 양쪽 귀 청력 손실이 각 90dB 이상

3급 : 양쪽 귀 청력 손실이 각 80dB 이상

4급 1호 : 양쪽 귀 청력 손실이 각 70dB 이상

4급 2호 : 양쪽 귀에 들리는 소리 명료도가 50% 이하인 경우

5급 : 양쪽 귀 청력 손실이 각 60dB 이상

6급 : 한쪽 귀 청력 손실이 각 80dB 이상이면서, 다른 쪽 귀 청력 손실이 40dB 이상인 경우

 

 

 

 

청각장애 보청기 국가보조 지원금 자격요건

장애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한쪽 귀만 청력이 상실되었다고 해서 장애등급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하기위해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 : 청각장애 2급과 동시에 다른장애와 중복되는 경우,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80db, 90db 이상인 분들입니다.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 두귀의 청력 손실이 60db, 70db 이상인 사람과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대의 명료도가 50% 이하인 사람, 한귀의 청력 손실이 80db 이상이고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db 이상인 분들입니다. 

청각장애 등급 확인 : 주민센터 방문 후 청각 장애 진단 의뢰를 받은 후 이비인후과에서 2~7일 간격으로 총 3번의 청력 검사를 통해 청각장애 유무를 판정받으셔야 합니다. 

청각장애 등록 신청 방법

1. 청각장애 진단 의뢰서 발급 : 일반보험 가입자는 해당 과정이 생략 가능합니다. 하지만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는 관할 읍, 면, 동(주민자치센터)사무소, 사회복지과에서 장애등록 삼담 및 장애 진단 의뢰서를 받습니다.

2. 청각장애 등급 판정 :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3~7일 간격으로 3번의 순음/어음 청력검사와 1번의 ABR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3. 청각장애 등록 및 복지카드 발급 : 청각장애 등급 판정에 결과가 나오기까지 2달정도 소모되며 이후 연락이 오면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지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그 결과지를 들고 관할 읍, 면, 동(주민자치센터) 사무소에 방문하여 준비하신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지, 신분증 사본 증명사진 2매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서류 제출 후 최대 40일 정도 소요되며 이후 청각장애 등록 및 복지카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보청기 국가보조 지원금

보청기는 임플란트의 나이제한과 달리 만 65세 이상이 아니어도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어 비용 부담이 발생하실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지원금액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15세 이하 미성년자 : 15세 이하의 청각장애인 경우 양쪽 귀 80db 미만의 난청 환자, 양측 어음명료도가 50%이상, 양측 순음청력 역치 차이가 15db 이하,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 이하인 경우 5가지 모두 충족되는 경우 보청기 양쪽 지원으로 최대 262만 원 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구매 한 달 후 제품 비용 및 적합 관리비용 222만 원을 지급하고 구매 1년 후부터 연간 5만 원씩 4회로 나눠 지급되고 있습니다.

차상위 계층과 의료급여 가입자인 기초생활 수급자 : 보청기 구매금액의 100%를 지원하는 최대 131만원 입니다. 구매 한 달 후 제품 비용 91만 원과 적합 관리비용 20만 원을 지급하고 구매 1년 후부터 연간 5만 원씩 4회로 나눠 지급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한 일반인 : 보청기 구매금액의 90%를 지원하며 최대 117만9천원 입니다. 보청기 구매 한 달 후 제품 비용 81만 9천 원과 적합 관리비용 18만 원을 지급하고 구매 1년 후부터 4만 5천 원씩 5회로 나눠 지급하고 있습니다.